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The One Thing)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 2. 23.
4. 총점 (10점 만점): 10/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p.13) 가장 힘든 길을 가려면 한 번에 한 발씩만 내딛으면 된다. 단, 계속해서 발을 움직여야 한다. -중국 속담
(p.14) 자네,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이 뭔지 아나? 하나. 단 하나(One thing. Just one thing). 그 하나만 끈질기게 해나가면 다른 모든 일은 아무 의미가 없어지거든.
(p.17)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기로 한 일의 대부분은 기간 내에 마쳤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일은 제대로 끝내지 못하고 있었다. (...) 나는 그들을 돕는 차원에서 해야 할 일의 가짓수를 줄이기 시작했다. (...) “당신이 이번 주에 할 수 있는 일 중 다른 모든 일들을 제쳐 두고서라도 꼭 해야 할 단 ‘한 가지 일’(The ONE Thing)이 무엇입니까?”
(p.17) 오늘의 흔들림 없는 성공과 과거의 들쭉날쭉한 성공에는 무슨 차이가 있었을까? 내가 큰 성공을 거뒀을 때에는 단 하나의 일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했다. 그러나 성공이 들쭉날쭉했을 때는 나의 집중력도 여루 군데에 퍼져 있었던 것이다.
(p.18)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모두 공평하게 하루 24시간인데 왜 어떤 이들은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은 일을 해내는가? (...) 어떻게 누군가는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더 많은 화폐로 바꾸는 것인가? 그들은 어떤 일의 핵심에 모둔 걸 집중했다. 즉, 그들은 중요한 일에만 파고들었던 것이다.
‘파고든다는 것’은 곧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일을 무시하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모든 일의 중요성이 똑같지 않음을 인식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내는 것이다. (...)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focus)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2장. 도미노 효과]
(p.21) 모든 위대한 변화는 차례로 쓰러지는 도미노처럼 시작된다. -BJ쏜턴(미국의 소설가)
(p.22) 단 하나, 그것도 제대로 된 하나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많은 것들을 쓰러뜨릴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 한 개의 도미노는 자신보다 1.5배가 큰 것도 넘어뜨릴 수 있는 힘을 가진다. (...) 첫 번째 도미노는 높이가 5cm에 불과했지만 마지막 것은 거의 90cm에 가까워졌다.
(p.24) 그러니 앞으로 성공을 생각할 때는 항상 달을 목표로 삼아라. 남다른 성과를 얻기 위해선 삶에서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p.25) 도미노를 쓰러뜨리는 일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줄을 맞춰 세운 다음 첫 번째 것을 건드려 넘어뜨리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실제 세상에서는 일이 조금 더 복잡하다. (...) 그래서 매일 우선순위를 새로 정하고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친다.
(p.26)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3장. 성공은 반드시 단서를 남긴다]
(p.27) 스스로 결정한 단 하나를 위해 노력하는 외골수가 되어라. -조지 S. 패튼(미국의 장군)
(p.27) 놀라운 성공을 거둔 기업들은 항상 스스로를 가장 유명하게 만들거나 가장 많은 돈을 벌어다 준 하나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
(p.29) 지금 당신의 회사가 가진 ‘단 하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그것을 알아내는 일이 바로 당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이다.
(p.29) 이 개념을 사람에게 적용해 보면 ‘한 사람’(The one person)의 힘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 알 수 있다.
(p.31)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신에게 최초로 영향을 끼치고, 자신을 훈련시키고 혹은 관리해 준, 가장 중요한 단 한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누구도 홀로 성공할 수 없다. 그 누구도.
(p.32) 탁월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단 하나를 향한 강렬한 열정 또는 단 하나의 특별한 기술을 지니고 있다. (...) 무언가를 향한 열정은 곧 어마어마한 양의 연습이나 노력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쓰인 시간은 기술로 축적되고, 기술이 나아지면 결과 역시 나아진다.
(p.34) ‘단 하나’를 자신의 일과 삶에 적용시키는 것은 성공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도 현명한 일이다.
제1부. 거짓말 (의심해 봐야 할 성공에 관한 여섯 가지 믿음)
(p.36) 우리가 잘못된 길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라 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마크 트웨인(미국의 문인)
(p.41) ‘사실 기반 없이 느낌으로 믿는 진실’을 뜻하는 ‘트루시니스’(truthiness)라는 단어는 우발적이거나 심지어 의도적인 거짓도 어느 정도 ‘진실스럽게’ 들리기만 한다면 우리가 진실로 받아들이는 모든 현상을 뜻한다. 문제는 우리가 옳다고 믿는 것이 전혀 옳지 않다고 판명됐을 때에도 스스로의 믿음을 의심하지 않고 그 행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간다는 점이다.
(p.42) 성공에도 나름의 거짓말이 존재한다. “할 일이 너무 많이 큰일이야.”,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해서 더 빨리 끝내겠어.”, “더 계획적이고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해.”, “나는 왜 이렇게 의지력이 부족한 걸까.”,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해.”, “단계에 맞는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 중요해.” 이런 생각을 자주 하다 보면 이것이 곧 단 하나의 삶을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여섯 가지 거짓말이 될 수 있다.
[4장.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p.44) 가장 중요한 일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밀려나서는 안 된다. -J.W. 괴테(독일의 문인)
(p.45) 평등이란 거짓이다. 이것을 첫 번째로 이해하는 것이 곧 모든 훌륭한 의사결정의 기반이 된다.
(p.46) 미국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이렇게 말했다. “바쁘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개미들도 늘 바쁘지 않은가.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 때문에 바삐 움직이는가이다.” 무슨 이유에서든 한 번에 백 가지 일을 하는 건 의미 있는 일 한 가지를 제대로 해내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
(p.47) ‘할 일 목록’ 대신 ‘성공 목록’을 만들어라.
(p.47) 할 일 목록은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들까지 해내야 한다고 우리를 괴롭히는 원흉이기도 하다. (...)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일이 언제나 가장 큰 소리로 나를 부르는 것은 아니다.”
(p.48)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이 나중에 하려고 하는 일을 먼저 하고, 다른 이들이 먼저 하려는 일은 뒤로, 때로는 무기한으로 미룬다. (...)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한다.
(p.48) 할 일 목록은 단순히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적어 둔 것뿐이다. (...) 할 일 목록에는 본디 성공이라는 의도가 빠져 있다. (...) 성과와도 아무 관련이 없다. 우리는 할 일 목록 대신 성공 목록을 만들어야 한다. 남다른 성과를 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목록 말이다.
(p.49) 성공을 염두에 두고 목록을 만들지 않으며 그것이 당신을 성공으로 데려다 주지 못할 것이다. 당신의 할 일 목록에 별의별 것이 다 적혀 있다면 그건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곳만 빼고 다른 모든 곳으로 당신을 데려갈 것이다.
(p.50) ‘중요한 소수와 다소한 소수’
(p.51) 80/20 법칙은 소수의 노력이 다수의 결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 제대로 된 인풋(input) 하나가 대다수의 아웃풋(output)을 만들어 낸다. 선택적 노력이 거의 모든 성과를 창조한다.
(p.51) 당신이 원하는 것 중 대부분은 당신이 실천하는 몇 개의 일에서 비롯될 것이다.
(p.52) 모든 것이 똑같이 중요하지 않다. 어떤 일들은 다른 일들보다 중요하다. 때로는 아주 많이 중요하다. 할 일 목록에 파레토의 원칙을 적용할 때에 비로소 성공 목록이 된다.
(p.53) 나는 여러분이 더 멀리까지 가길 바란다. 파레토의 법칙을 극단적으로 이용하기를 원한다. 20퍼센트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중요한 소수 중에서도 또 중요한 소수를 찾아내어 파고들기를 바란다. (...) 계속해라. 20퍼센트만 남기고, 거기에서 다시 20퍼센트만 남기는 식으로 가장 중요한 단 하나에 이르기까지 계속해라! 업무나 사명, 목표가 무엇이든 상관없다. 그것이 크든 작든 그것도 상관없다. 원하는 만큼 긴 목록에서 시작하되 거기에서 중요한 몇 가지를 추려낸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반드시 필요한 단 하나를 찾아낼 때까지 멈추지 마라. 없어서는 안 될 단 하나. 바로 그 하나를 찾아라.
(p.56)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찾아보면 같은 노력이 언제나 같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금세 알 수 있게 된다. (...) 언제나 수많은 나머지보다 중요한 소수의 것이 있을 것이고, 그 소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단 하나가 있을 것이다.
(p.56) 어쨋거나,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한다.
(p.57) 중요한 건 가장 중요한 일이 끝날 때까지 다른 모든 일에는 ‘지금 말고’라고 딱 잘라 말하는 것이다.
[5장.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p.58) 멀티태스킹은 그저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망칠 기회에 지나지 않는다. -스티브 우젤(미국의 영화배우)
(p.61) 한 번에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일에 동시에 집중할 수는 없다.
(p.62) 평균 직장인들은 11분마다 한 번씩 타인의 방해를 받고, 하루 일과 중 3분의 1을 집중력을 되찾는 데 사용한다고 한다.
(p.63) 집중력 결핍은 인간의 본능에 속한다.
(p.64) 저글링은 멀티태스킹이 아니다. (...) 잡고, 던지고, 잡고, 던지고, 잡고, 던지고. 한 번에 공 하나씩이다. 전문가는 이것을 작업 전환(task switching)이라 부른다. (...)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거나 그만두었던 일을 다시 시작하는 데에는 언제나 시간이 걸린다.
(p.65) 작업 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p.68) 다른 작업으로 전환하는 데 시간을 보내면 보낼수록 처음의 작업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낮아진다. 마무리 짓지 못한 일이 쌇이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 우리는 멀티태스킹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매일 평균 28퍼센트의 근로시간을 낭비한다고 한다.
(p.70) 우리는 종종 우리의 일상적인 업무가 심장 수술처럼 생사를 좌우하는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집중’의 중요성을 간과하곤 한다. 그러나 비행기 조종사나 의사의 일이 집중하지 않고는 성공적일 수 없듯이 우리의 일 또한 그러하다.
(p.71) 집중력의 결핍은 업무 말고도 우리의 개인적인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우리가 함게 사는 사람이나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관심을 온전히 받을 권리가 있다. 그들을 향한 관심이 분산되거나, 그들에게 단편적인 시간만을 내주거나, 관심이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면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만 낭비되는 것이 아니다. 결국 그들과의 관계를 망치고 말 것이다.”
(p.72) 정신이 흐트러지는 건 본능이다. 집중력이 흐트러졌다고 낙담하지 마라. 그건 모든 사람이 똑같다.
[6장. 성공은 철저히 자기관리에서 온다]
(p.73) 우리 문화에서 가장 지배적인 헛된 믿음은 바로 자기관리라는 허상이다. -리오 바바우타(자기계발 전문가)
(p.73) 성공한 사람은 ‘자기관리가 철저한 삶’(disciplined life)을 사는 ‘자신과 절대 타협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인식이다.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사실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자기통제력 외에 더 많은 것이 필요하지는 않다. 그저 그것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고 조금 더 잘 관리해야 할 뿐이다.
(p.73) 성공은 끊임없이 자신을 훈련시켜야 하는 마라톤 경기가 아니다. (...) 사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만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질주인 셈이다.
(p.74) 무슨 일을 해야 하는데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우리는 “자기관리가 필요해.”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사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일을 지속시키는 ‘습관’이다. 그리고 그런 습관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양만큼의 자기 규율만 있으면 된다.
(p.74) ‘자기관리에 철두철미’하게 보이는 사람도 실제로는 몇 가지 바람직한 습관을 만들어 확립시킨 것뿐이다.
(p.75) 생각보다 훨씬 적은 자기통제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p.77) 좋은 소식이 있다. 습관을 만드는 건 처음에만 힘들다는 사실이다. 습관을 유지하는 데는 에너지와 노력이 훨씬 덜 들어간다. (...) 삶의 일부가 되도록 하나의 습관을 확립하라. 그러면 힘을 훨씬 덜 들이고도 일상이 효과적으로 바뀔 것이다. 힘든 일이 습관이 되면 습관은 그 힘든 일을 쉽게 만든다.
(p.79)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데는 평균 66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처럼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데는 시간이 걸리니 너무 금방 포기하진 마라. 올바른 습관이 무엇인지 정한 다음, 그것을 습관으로 확립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할애하고, 그것을 발달시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통제력과 훈련을 동원하라.
(p.79) 한 가지 습관을 들이기 위해 자신의 행동을 관리할 수 있게 되면 그 일뿐만 아니라 다른 일들도 더 손쉬워진다. (습관 형성과 관련된 후광 효과)
(p.80) 당신의 습관이 당신이 누구인지를 말해 준다. 당신이 얻는 성취는 한 번의 행동(action)이 아닌 삶에서 만들어진 습관(habit)에서 나온다. 애써 성공을 찾을 필요는 없다. 선택적 집중의 힘을 이용하여 올바른 습관을 들여라. 그러면 탁우러한 성과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p.81) 한 번에 하나씩 습관을 들여라. 한 번에 좋은 습관을 두 개 이상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정신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p.81) 습관 하나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라. (...) 일단 습관이 들고 나면 그 습관을 더욱 발전시키거나 필요에 따라 또 다른 습관을 만들어 나가라.
[7장.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p.) 성공과 의지력을 직접 연결시키려고 하는 것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p.83) 의지력이 강한 힘을 발휘하려면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 그건 바로 의지력과 함게 반드시 필요한 ‘타이밍’이라는 요소다.
(p.84) 동기가 아무리 강하다 해도 의지력은 늘 내 곁에서 나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 의지력이 늘 발휘될 수 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p.86) 의지력, 다른 말로 만족을 지연시킬 수 있는 능력은 미래의 성공을 가리키는 매우 중요한 지표였던 것이다. (마시멜로 실험)
(p.87) 의지력은 이처럼 중요하기에 우리는 그것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 두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의지력은 우리 마음대로 언제든 가져다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최대한 적절히 활용하려면 먼저 잘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p.87) 의지력에서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 의지력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잘 활용하는 관건은 그것을 이용하는 타이밍에 있다.
(p.87) 의지력도 피곤함을 느낀다. 의지력을 휴대전화에 남은 배터리 양이라고 생각해 보자. (...) 의지력의 수명은 정해져 있다. 하지만 조금 한가한 시간이 오면 다시 충전할 수도 있다. 한계가 있지만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원인 셈이다. (...) 의지력을 이용해 현재 닥친 상황을 무사히 통과하고 난 후 의지력이 충전되지 않는다면 다음번에는 의지력을 발휘하기 힘들어진다.
(p.88) 사람은 누구나 한정된 자원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의지력이 그러한 자원 중 하나라는 사실은 잘 모른다. 그래서 의지력이 무한정 공급되는 것처럼 행동하기 일쑤다. (...) 의지력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의지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p.89) 인지적으로 아주 조금 더 힘든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나쁜 선택을 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이 실험이 시사하는 바는 매우 놀라운 것이었다. 머리를 많이 쓸수록 정신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p.89) 우리가 먹는 음식 또한 의지력의 수위를 조절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p.90) 우리의 뇌 속에서도 ‘후입선출’(last in, first out)의 원리가 작용한다. 에너지나 혈액 같은 자원이 부족해지면 가장 최근에 발달한 뇌 부위가 먼저 피해를 입게 된다. (...) 안타깝게도 인간 발달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최근에 발달된 전전두엽은 식사시간이 다가오면 한없이 여리고 약한 처지가 된다.
(p.91) 의지력을 발휘한 참가자들은 혈류 내 포도당 수치가 현저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한 가지 일을 위해 의지력을 사용했다면, 연료를 재충전하지 않는 한, 다음 번 일을 할 때 필요한 의지력이 부족해진다. 최선을 다하려면 말 그대로 우리의 정신력에 무언가를 먹여야 한다. (...) 오랜 시간 동안 균일하게 혈당을 높여 주는 음식, 즉 복합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이 높은 음식이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의 연료가 된다. 말 귿로 ‘우리가 먹은 음식이 곧 우리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92) 의지력과 관련하여 맞닥뜨리는 심각한 도전 과제 중 하나는 바로 의지력이 떨어지면 ‘기본값’의 상황으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p.93) 의지력이 바닥나면 우리는 보통 기본값 조건에 의지한다.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면 당신의 기본값은 무엇인가?
(p.94) 의지력이 생겼다가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면 말 그대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을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 매일 의식적으로 그것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한 순간 의지력이 충만하다가도 다음 순간엔 의지력도, 나아갈 길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p.94) 우리에게는 ‘의지력’도 있고 ‘포기력’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이 더 힘들어지는 것도 모르는 채 가장 중요한 일에 ‘포기력’을 쓰곤 한다. 의지와 결의가 성공에 쓰이는 중요한 자원임을 모르고 가장 중요한 일을 위해 그것을 남겨 두지 않거나 바닥났을 때 채워주지 않으면 성공으로 향하는 길은 요원할 것이다.
(p.95) 그렇다면 의지력을 어떻게 활용하고 관리해야 할까? 의지력에 대해 생각하고, 주의를 기울여라.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다시 말해 중요한 일은 하루 중 가장 의지력이 충만한 시간에 하라는 뜻이다.
(p.96) 의지력에 관한 한 타이밍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올바른 일을 하고 있을 때는 다른 어떤 것에도 정신이 팔리거나 엉뚱한 길로 빠지지 않게 의지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p.96) 의지력과 싸우지 마라. 의지력의 작동 방식에 맞춰 하루 일과와 인생을 설계하라. 의지력을 늘 꺼내 쓸 수는 없을지 몰라도 가장 중요한 일에 가장 먼저 사용할 수는 있을 것이다.
[8장.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p.98) 절대적인 균형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균형 잡힌 상태’처럼 보이는 것은 그 차이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미세할지 몰라도 사실 균형을 잡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과정에 불과하다.
(p.99) 목적의식, 삶의 의미, 중요성, 이런 것들이야말로 성공적인 삶을 만드는 요소다. 그것들을 추구하다 보면 당연히 불균형한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p.103) 언제 중도를 택하고 언제 극단을 달려야 할지 아는 것이 본질적으로 지혜로운 삶을 사는 방식이다. 탁월한 성과는 바로 이와 같은 시간과의 타협을 통해 이루어진다. 균형을 추구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기적이 결코 중간 지점에서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p.104) 중도를 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극단적으로 달려가는 것 역시 늘관리하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다.
(p.106)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무언가를 지나치게 극단으로 몰아가며 뒤로 미루다간 그것을 영영 만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 어린 자녀에게 잠들기 전 책을 읽어주거나 유치원 생일잔치에 참석하는 일을 정말로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p.107) 평형추처럼 반대되는 힘을 적용하여 중심을 맞춰주면 된다. ‘균형’이란 말 대신 ‘중심 잡기’라고 해보자. (...) 이미 균형이 잡혀 있다고 우리가 믿는 것들도 실은 반대되는 힘을 적용하여 균형을 맞춰 주고 있는 것뿐이다.
(p.108)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중심을 옮기는 것이다. (...) 이 ‘중심 잡기’라는 것을 제대로 수행하기만 하면 균형이 잡힌 것처럼 보일 수 있다.
(p.108) 균형이 안 잡혔다고 말하는 것은 대체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 즉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거나 충족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기억해 둬야 할 것은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집중하다 보면 다른 무언가는 언제나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p.108) 중요하지 않은 어떤 일들을 미완성인 채로 남기는 것은 탁월한 성과를 얻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와 같다. 하지만 모든 것을 미완의 상태로 남겨 두어선 안 된다. 이때 바로 중심잡기가 필요하다. 다만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멀리까지 가거나 나중에 돌아왔을 때 당신이 기다리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오래 걸리지 않으면 된다.
(p.109) 직업적인 성공에서 중요한 것은 업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입하느냐가 아니다. 핵심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다.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선택한 다음 그것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모든 시간을 들여야 한다. (...) 다른 문제는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악화되지 않도록 가끔씩 중심을 잡아 주면 된다.
(p.109) 개인적 삶에서는 무엇보다도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알고, 가족과 친구를 알고, 자신이 실질적으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야 한다. ‘삶을 즐기고 싶다면’ 이 중 하나도 놓쳐선 안 된다. 일을 위해서든 혹은 다른 어떤 것을 위해서든 무엇도 희생시켜선 안 된다.
(p.110)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느냐 잃느냐가 아니라 ‘짧게 가느냐, 길게 가느냐’이다. 개인적 삶에서 중심이 흔들리는 경우라면 간격을 짧게 두고 수시로 중심을 잡아라. (...) 직업적인 삶에서는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를 유지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 개인적 삶에서는 버리고 가는 것이 없게 하고, 반대로 직업적 삶에서는 그렇게 해야만 한다.
(p.111) 삶이라는 게임에서 다섯 개의 공을 저글링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그공은 각각 일,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이다. 그리고 지금 당신은 그것들을 모두 떨어뜨리지 않고 성공적으로 저글링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일’이 고무로 된 공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걸 떨어뜨리면 도로 튀어오를 것이다. 하지만 다른 네 개의 공, 즉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그걸 떨어뜨리면 돌이킬 수 없이 흠이 나고, 이가 나가거나, 심지어 산산조각이 날 수도 있다.
(p.111) 군형의 문제는 사실 우선순위에 대한 문제다. (...) 남다른 성과를 만들려면 우선순위를 세워야 한다.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면 자동적으로 균형에서 벗어나 어느 하나에 더 맣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즉, 균형을 깨뜨려야만 한다. 문제느 그 우선순위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느냐다. 업무를 우선순위에 따라 처리하기 위헤서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그것부터 끝내야 한다. 그런 다음 퇴근해서는 가정에서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파악하여, 다음 날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p.113) 당신의 업무 생활은 크게 두 부분, 가장 중요한 일과 그 외의 일들로 나누어질 것이다. 가장 중요한 업무에는 극단적일 정도로 시간을 투자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큰 부담을 갖지 마라.
(p.115) 자신의 삶에 여러 부분이 있으며, 각 부분은 스스로 ‘난 내 삶이 있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최소한의 관심을 필요로 한다. (...) 각 부분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무게 맞추기에 관심을 기울여라. 어느 한 가지를 버려둔 채 너무 오래 가서도, 너무 멀리 가서도 안 된다.
[9장.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p.114) 큰 것이 위험하다는 말은 거짓이다.
(p.116) 인간은 물속에서 숨을 쉴 수 없고, 하늘을 날 수 없고, 우주를 탐험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발전이 늦춰졌는가? 역사적으로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추정하는 실력이 형편없었다. (...) 자신의 한계를 아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왜 자꾸 한계를 지으려 하는가?
(p.117) 닳을 수 있는 궁극적인 천장의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p.117) 크게 생각하는 것은 곧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이다. (...) 그런 의미에서 큰 것이란 가능성의 도약이라는 말로도 바꿔 이야기할 수 있다. (...) 또한 그것은 스스로 익숙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범위를 벗어나게 만드는 대담한 상상인 동시에 당신의 가장 큰 기회를 비춰 주는 거울과 같다. 큰 성과를 가능하다고 믿으면 기존과는 다른 질문을 던지게 되고, 다른 길을 따르게 되며, 새로운 것들을 시도할 수 있게 된다.
(p.118) “내가 만났던 수백 명의 다른 기업가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사비어는 어마어마하게 큰 꿈을 꾸었다는 겁니다. 실제로 제품을 만들어 내기 전에도, 사업을 뒷받침할 자본을 얻기 전에도 그는 수억 달러 상당의 큰 기업을 세우겠다는 확신에 차 있었죠.
(p.118) 성공은 생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 성공하려면 행동이 필요하고, 행동은 생각을 필요로 한다. (...) 커다란 성공의 발판이 되는 행동은 큰 생각에서 비롯된다.
(p.119) 업무 시간 동안 무엇을 하느냐가 성과를 결정짓는다. 그리고 무엇을 하느냐는 생각에 따라 정해진다. 우리가 얼마나 크게 생각하느냐는 얼마나 높은 곳까지 이를 것인가를 결정짓는 발판이 된다.
(p.120) 난이도에 상관없이 성과는 당신이 하는 일과 그것을 하는 방법 그리고 누구와 그 일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문제는 당신을 일정한 성취 수준까지 데려다 주는 ‘무엇을’, ‘어떻게’, ‘누가’의 결합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의 성공을 위한 결합으로 바뀌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 하는 일과 일을 하는 방법, 함께 하는 사람들 모두를 생각할 수 있는 최대치로 상상해 보라. 끝을 모를 정도로 큰 상자라면 아마 평생토록 그 어떤 벽에도 부딪치지 않을 것이다.
(p.123) 우리의 자아상이 우리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드웩의 연구는 하나의 행동에 담긴 두 가지의 사고방식을 보여 준다. 하나는 전반적으로 크게 생각하면서 성장을 추구하는 ‘성장’(growth)의 사고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인공적은 한계를 가하고 실패를 피하려 하는 ‘고정’(fixed)된 사고방식이다.
(p.124) 드웩은 사고방식이 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른 어떤 습관과 마찬가지로 올바른 사고방식이 자리 잡을 때까지 사고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다.
(p.125) 큰 삶을 추구하라. 그러면 당신이 살 수 있는 것 중 가장 위대한 삶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p.125) 큰 일을 두려워하지 마라. 평범한 이류에 그치는 것을 두려워하라. 재능의 낭비를 두려워하라. 삶을 최대한으로 살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라. (...) 작은 생각으로 삶까지 작게 쪼개지 마라. 크게 생각하고, 목표를 높게 잡고, 대담하게 행동하라.
(p.126) 크게 생각하라. ‘다음번에는 무엇을 할까?’와 같은 점진적인 사고를 피하라. (...) 더 큰 질문을 던져라. 어찌 해야 할지 모를 때는 어딜 가든 가능성을 두 배로 높여라. 당신의 목표가 10이라면, ”20까지는 어떻게 도달할 수 있을까?“라고 물어라. 당신이 원하는 곳보다 훨씬 더 높은 목표를 잡아라. 그러면 당신의 본래 목표를 달성하고도 남는 계획을 갖게 될 것이다.
(p.126) 아무리 생각을 크게 해도 대담한 행동이 생각을 뒤따르지 않으면 어떤 결과도 이룰 수 없다. (...) 이미 그런 꿈을 이룬 적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아라. 해답을 찾아낸 사람들은 어떤 모델과 시스템, 습관을 가지고 있었으면 다른 이들과의 관계는 어땠는가? 다른 이들에게 꾸준히 통하는 방법은 대부분 우리에게도 통하는 법이다.
제2부. 진실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
(p.128) 세상을 해석할 때는 조심하라. 해석한 그대로 되기 때문이다. -에릭 헬러(영국의 작가)
(p.133) 시간을 관리하는 건 불가능하고, 성공의 열쇠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아니라 우리가 잘하는 핵심적인 몇 가지의 일에 달려 있다. 내가 배운 성공의 핵심은 삶의 매순간마다 가장 적합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10장. 미래의 크기를 바꾸는 초점탐색 질문]
(p.135) 여기 성공의 기본 조건이나 위대한 비밀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러분의 에너지와 생각, 돈을 현재 하고 있는 일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달걀을 모두 한 바구니에 담고 그 바구니를 잘 지켜라.“ (...) 달걀을 가장 많이 깨뜨리는 사람은 하나의 바구니를 들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너무 많은 바구니를 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p.135) 자, 그렇다면 대체 어떤 바구니를 골라야 하는가? 여기서 바로 초점 탐색 질문(focusing question)이 필요하다.
(p.136) 앞서 가는 비밀은 시작하는 것이다. 시작하는 비결은 복잡하고 어려운 일들을 관리하기 쉬운 작은 조각들로 나눈 다음, 가장 첫 번째 조각에 덤벼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첫 번째 조각이 어떤 것인지는 어떻게 아는가? 이때 또 한 번 초점탐색 질문을 던져야 한다. (...) 엉뚱한 곳으로 발을 내딛으면 본래 가고 싶었던 곳에서 훨씬 더 먼 곳으로 가게 될 수도 있다. 초점탐색 질문은 당신이 내딛게 될 한 걸음이 잘못된 길로 들어서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다.
(p.136) 인생은 질문이다. (...) 답은 질문에서 나오고, 답의 질(quality)은 질문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 최대한 효과적인 질문을 던져라. 그것을 통해 얻은 답은 당신의 인생을 바꿔 놓을 것이다.
(p.139) 문제는 그 질문이 뚜렷하지 않을 때가 많다는 점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에는 대부분 로드맵 같은 것들이 없어서 올바른 질문을 만들기가 어려울 수 있다. 여정을 직접 계획하고, 지도를 만들고, 우리만의 나침반을 만들어야 한다. (...) 초점탐색 질문이야말로 바로 그것을 위한 특별한 접근법이다. 이 질문은 남다른 성과로 이어질 특별한 해답을 찾는 간단한 공식이 될 것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p.140) 초점탐색 질문은 ‘큰 그림’ 질문(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는 어떤 목표물을 겨냥해야 하는가?) 말고도 ‘작은 초점’ 질문(큰 그림을 완성하는 길에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답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초점탐색질문은 큰 그림을위한 지도인 동시에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작은 나침반이기도 한 것이다.
(p.141) 성과는 우리가 내리는 선택과 우리가 취하는 행동에서 나올 뿐이다. 초점탐색 질문은 성공에 반드시 필요한 일, 즉 의사결정을 하게 만듦으로써 선택과 행동에서 모두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낸다. ‘실행 가능한 것’ 따위는 과감하게 무시하고 반드시 필요한 것,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게 해준다.
(p.141) 최고의 날, 달, 해, 혹은 커리어로 가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면 초점탐색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라. 그리고 그것을 묻고 또 물어라. 그러면 우선순위에 따라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할 수 있고 이후에 같은 질문을 할 때마다 다음의 우선순위를 보게 된다.
(p.142) 초점탐색 질문은 다음의 세 파트로 나뉜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 ‘당신이 할 수 있는’이라는 표현은 당신에게 가능한 행동을 취하라고 지시하는 명령문과 같다.
”그 일을 함으로써“
- 이 단 하나의 일이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다른 어떤 일을 일어나게 만든다는 의미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없게 만들“(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 이 부분이 지구도 움직일 수 있는 궁극의 지렛대와 같다. 경주마처럼 옆을 볼 수 없게 눈을 가리고, 인생에서 복잡한 다른 것들을 싹 정리하라.
(p.145) 큰 그림 질문: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작은 초점 질문: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그리고 하루 일과 내내 이 질문을 사용하라.
[11장. 도미노를 세워라]
(p.146) 성공은 간단하다. 옳은 일을 옳은 방식으로, 옳은 타이밍에 하면 된다. -아널드 글라소(미국의 재담가)
(p.146) 우리가 마주하는 선택은 삶에서 원하는 것을 가져다줄 습관을 만드느냐 그러지 않느냐이다. 그런 습관을 원한다면 초점탐색 질문이야말로 우리가 가질수 있는 가장 강력한 성공 습관이라 할 수 있다.
(p.146) 나는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 업무를 찾을 때, 내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로 활용할 때, 그리고 투자 금액 대비 가장 큰 효과를 얻어야 할 때 초점탐색 질문을 사용한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때도 그 질문을 쓴다. 일터에 도착할 때, 그리고 다시 집에 도착할 때도 그 질문을 던진다. 다른 모든 일들을 쉬워지게 하거나 필요 없게 만들 그 단 하나의 일이 무엇인가? 그 질문에 답을 찾고 나면, 여러 도미노 조각이 제대로 줄 지어 서 있음을 확인할 때까지 계속해서 같은 질문을 던진다.
(p.148) 초점을 맞추고 싶은 분야를 집어넣어 초점탐색 질문을 달리 표현하기만 하면 된다. 정신적 행복, 신체적 건강, 개인적 생활, 핵심 인간관계, 일, 회사, 재정적 문제 등에 대해 말이다. 그리고 질문을 던질 때도 바로 그 순서대로, 바로 앞의 것이 그다음 것의 기반이 되도록 한다. 또한 ‘지금 당장’이나 ‘올해’ 같은 표현을 넣어 시기를 정해주면 적당한 수준의 긴장감을 부여할 수도 있다. ‘5년 내에’나 ‘최종적으로’ 같은 단어를 써서 장기적으로 목표로 안내할 큰 그림을 찾을 수도 있다.
(p.152) “오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다른 모든 것을 더욱 쉽거나 불필요하게 만들어 줄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p.152) 잊지 않게 메모하라. 초점탐색 질문을 잊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상기시켜라. 가장 좋은 방법은 “나의 단 하나가 끝나기 전까지 다른 모든 일들은 다 필요 없다.”라고 책상 앞에 붙여 두는 것이다.
[12장. 삶의 해답으로 가는 길]
(p.154) 사람은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지 못한다. 대신 습관을 만들면 그 습관이 미래를 대신 정해 준다. -프레드릭 알렉산더(자기계발 전문가)
(p.154) 큰 질문을 먼저 던지고, 그 다음으로 큰 해답을 찾는다. 이처럼 단순한 두 단계가 결과적으로 성공 습관을 가져다준다.
(p.155) 큰 질문을 던져라. 초점탐색 질문은 큰 질문을 던지는 데 도움을 준다. 큰 목표와 마찬가지로 큰 질문은 크면서도 구체적이다.
(p.158) 큰 질문을 던지는 것은 본질적으로 큰 목표를 추구하는 것과 같다. (...) 크고 구체적인 질문은 크고 구체적인 해답으로 이어진다. 이는 다시 큰 목표를 달성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p.159) “향후 6개월간 매출을 두 배로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큰 질문이라면 그것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방법은 바로 큰 질문을 초점탐색 질문으로 바꾸는 것이다. “향후 6개월간 매출을 두 배로 높이기 위해 ‘다른 모든 것들을 더욱 쉬워지게 하거나 필요 없게 만들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라고 물어라. 큰 질문은 초점탐색 질문으로 바꾸면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p.159) 큰 질문을 던지면 큰 해답을 찾아야 하는 또 다른 도전 과제가 생긴다. 이렇게 얻은 해답은 세 개의 범주로 나뉜다. ‘당장 할 수 있는 것’(doable), ‘최대한 힘을 발휘해야 하는 것’(stretch), 그리고 ‘가능성이 있는 것’(possibility)이다.
(p.160) 높은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은 처음의이 두 가지 단계를 간파하고 일찌감치 거부해 버린다. 처음부터 큰 질문을 던지고 가장 최고의 답변을 찾아 나선다. 탁월한 성과는 큰 해답을 필요로 한다.
(p.161) 해답으로부터 최대한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그것이 당신의 컴포트존(comfort zone, 스스로 편안하다고 느끼는 범위) 바깥에 있음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큰 해답은 훤히 보이는 곳에 있지도 않고, 그것을 찾으러 가는 길 역시 험난하다.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이미 알려진 것과 이미 행해진 것 너머에 있다.
(p.161) 큰 해답은 본질적으로 새로운 해답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은 ”지금까지 누군가가 이것 혹은 이와 비슷한 것을 연구하거나 이룬 적이 있었는가?“라고 묻는 것이다. 거기에서 무엇을 배우든 그것을 이용해 다른 최고의 성과를 올린 사람들이 했던 일을 연구, 즉 벤치마킹과 트렌딩(앞으로의 경향과 추세 등을 점치는 것)을 실시해야만 한다.
(p.162) 벤치마킹은 오늘의 성공이고, 트렌드는 내일의 성공이다.
(p.163) 자신만의 해답을 찾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연구와 경험을 공부하라. 그곳은 최고의 탐색 장소다. 이러한 지식으로 무장한 다음에는 벤치마킹을 할 nt 있다. ‘최대한 힘을 발휘하는’ 접근법을 쓰면 당신이 처음 가졌던 ‘최고 한계점’이 이후에는 당신의 ‘최저점’이 될 것이다. 거기에서 멈추지 말고 그 너머로 올라가 다음번엔 또 어떤 것이 나타날지 멀리까지 내다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두 번째 단계인 트렌딩이다. 최고의 성과를 올린 사람들이 향하고 있는 방향을 찾는 일이다.
(p.165) 목표를 세우는 것은 질문을 던지는 것과 같다. ”저걸 하고 싶다“에서 ”저걸 어떻게 이루지“로 바꿔라. 최고의 질문과 최고의 목표는 크고 구체적이다.
제3부. 위대한 결과 (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
(p.166)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 하더라도 그냥 앉아만 있다면 빠르게 달려오는 다른 차에 치이고 말 것이다. -윌 로저스(미국의 배우이자 언론인)
(p.168) 우리 삶에는 ‘단 하나’를 실행에 옮기고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 데 필요한 간단한 공식이 있다. 공식에 필요한 세 가지 요소는 바로 목적의식, 우선순위, 그리고 생산성이다.
당신이 가져야 할 ‘큰 단 하나’는 목적의식이고, ‘작은 단 하나’는 그 목적의식을 행동으로 옮길 때 필요한 우선순위다.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목적의식에 의해 일을 시작하고 그것을 나침반과 같이 이용한다. 그리고 목적의식의 안내를 따라 자신의 행동을 좌우할 우선순위를 정한다.
(p.169) 우리 눈에 보이는 것(생산성)은 보이지 않는 큰 것(목적의식, 우선순위)에 의해 결정된다. 생산성은 목적의식과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13장.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p.175) ‘스크루지 영감’ 이야기는 훌륭한 삶을 만드는 간단한 공식을 보여준다. 목적의식을 갖고, 우선순위에 따라, 생산성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p.175) 삶이란 일련의 연속된 선택이며 우리의 목적의식이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순위가 행동의 생산성을 결정한다. 우리가 누구인지 결정짓는 짓이 곧 목적의식이다.
(p.180) 돈과 재산이 많다고 자동적으로 지속적인 행복이 생기지는 않는다. (...) 행복은 만족을 느끼는 길에서 생겨난다. 우리의 행복에는 다섯 가지 요소가 있다고 했다. 긍정적인 감정과 기뿜, 성취, 인간관계, 참여, 그리고 의미이다. 이 중에서도 그는 참여와 의미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았다.
(p.181) 나는 재정적으로 부유한 사람이란 목적의식에 부합한 돈 이외에도 충분한 돈을 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재정적으로 부유하려면 먼저 삶에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
(p.182) 행복은 더 많은 재산보다는 더 큰 목적의식을 가졌을 때 나타난다. 그래서 행복은 만족으로 가는 길에 나타난다고 하는 것이다.
(p.185) 무작정 행복을 추구한다고 행복이 나타나는 건 아니다. 오래 지속되는 행복을 얻는 가장 확실한 길은 큰 목적의식을 갖고 매일 하는 그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p.185) 자신만의 ‘큰 이유’를 발견하라. 무엇이 자신을 움직이는지 자문하여 자신만의 목적의식을 찾아라. 아침에 잠에서 깨고, 힘들고 지칠 때도 계속해서 일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 나는 종종 이것을 자신만의 ‘큰 이유’(Big Why)라 부른다. 이것이 바로 자신의 삶에 흥미를 갖는 이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는 이유다.
[14장.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p.186) 계획을 세우는 건 미래를 현재로 가져오는 일이다. 지금 당장 미래를 위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도록. -앨런 라킨(미국의 시간관리 전문가)
(p.187)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면 자신이 어디로 가고 싶은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우선순위에 따라 살면 그 ‘어디’에 이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
(p.187) 목적의식이 바꿔놓는 우리 삶의 크기는 거기에 연결된 우선순위의 힘과 정비례한다는 것이다. 우선순위가 없는 목적의식은 무력하다.
(p.188) 우리가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이유는 단 하나다. 삶에서 중요한 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다. ‘지금 당장’이 우리가 가진 전부다. 우리의 과거는 이전의 현재이고, 미래는 잠재적인 현재에 불과하다. 이런 점을 강조하기 위해 나는 강력한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방식을 ‘현재에 근거한 목표 설정’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p.188) 성공에는 한 가지 진실이 있다. 이번의 순간에 무엇을 하느냐가 다음 순간에 무엇을 경험하느냐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당신의 ‘현재 지금’과 모든 ‘미래 지금들’은 분명 당신이 이 순간에 설정하는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p.189) 사람들은 작은 보상보다는 큰 보상을 좋아하면서도 현재의 보상과 미래의 보상을 비교할 때는 현재의 보상을 훨씬 더 선호한다. 미래의 보상이 훨씬 크더라도 말이다. 이것은 흔히 발생하는 현상으로 ‘과도한 가치 폄하’라고도 불린다. 보상이 먼 미래에 발생할수록 그것을 달성하고 하는 즉각적인 동기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p.190) 우리에게는 유혹을 뿌리치고, 올바른 우선순위를 정하고, 목적의식을 완수하는 데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단순한 사고방식이 필요핟. 현재에 근거한 목표 설정이 바로 그것을 도와줄 것이다.
(p.190) 현재에 근거한 목표 설정이 어떻게 당신의 생각을 이끌고 당신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지 이해하고 싶다면 다음 글을 소리 내어 읽어보라.
<최종의 목표> 언젠가 내가 하고 싶은 단 하나는 무엇인가?
<5년의 목표> 최종의 목표를 바탕으로, 향후 5년 내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1년의 목표> 5년의 목표를 바탕으로, 올해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한 달의 목표> 올해의 목표를 바탕으로, 이번 달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한 주의 목표> 이 달의 목표를 바탕으로, 이번 주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하루의 목표> 이번 주의 목표를 바탕으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지금의 목표> 오늘의 목표를 바탕으로,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p.192) 이 긴 문장이 왜 필요할까?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 때까지 생각하는 법을 훈련하고, 하나의 목표를 다음 목표와 연관 짓는 법을 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지금 크게 생각하는 동시에 이 순간 가장 중요한 일에만 파고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
(p.193) 이러한 질문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중간 단계를 다 건너뛰고 이렇게 물어보면 된다.
”최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이렇게 해서는 효과가 없다. 지금 당장이라는 순간은 먼 미래와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어서 우선순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 바로 이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에 가까워지지 못하는 이유다.
(p.193) ‘오늘’을 당신이 가진 ‘모든 내일’과 연결시켜라. 시각화가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한 연구에서, 한 그룹의 학생들은 원하는 결과를 마음속에 그려 보았고(A학점), 다른 한 그룹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과정(공부)을 머릿속에 그렸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과정을 시각화한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만을 그려 본 학생들보다 먼저 공부를 시작하고 더 자주 함으로써 더 높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p.195) 우리는 과도하게 낙관적이고 스스로의 능력에 대해 평균 이상이라고 자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어떤 결과에 수반되는 과정을 철저하게 생각하지 않는 우를 범한다. 전문가들은 이것을 ‘계획의 오류‘라고 부른다. 이런 이유 때문에 과정을 시각화화는 작업은 꼭 필요하다. 즉, 목표 달성에 필요한 여러 단계를 각각으로 쪼개어 생각하면 남다른 성과를 위한 전략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
(p.196) 자신의 목표를 직접 적어 둔 사람은 그것을 달성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9.5퍼센트나 높았다. 목표와 가장 중요한 것을 적어 두는 것은 우선순위에 따라 살기 위해 당신이 해야할 마지막 단계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알게 된 다음 해야 할 단 한 가지는, 아는 것을 실천하는 일이다.
[15장.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p.199) 우리가 하는 일이 중요할 때도 있고, 중요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오직 중요한 일만이 우리 삶을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결국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하고, 거기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는 순간 탁월한 성과가 나온다.
(p.201) 성공하는 사람일수록 시간을 생산적으로 쓴다.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은 그저 남들보다 오랫동안 일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내에 더 많은 일을 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정해 두고, 독하게 그것을 지킨다. 그들은 시간을 정해 두고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것과 탁월한 성과 사이에 연관 관계가 있음을 알고 있었다.
(p.201) 나는 잠이 많다. (...) 나는 깨달았다.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건 내게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 나는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시간 동안에 생산성을 가장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해답은 바로 ’시간 확보‘(Time blocking)였다.
(p.202) 대부분의 사람들은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중요한 시간을 미리 정해 두면 절대로 부족하지 않다. ’시간 호가보‘는 시간을 일의 중심에 두는 매우 결과지향적인 방식이다. 해야 할 일은 반드시 끝나도록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지금 주어진 일에 모든 생각을 집중하라. 햇빛은 초점을 맞출 때까지 절대로 종이를 태우지 못한다.“ 시간을 확보하는 일은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그러니 달력을 꺼내 단 하나의 일을 마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따로 표시해 둬야 한다. 한 번 하고 끝날 일이라면 적절한 시간과 날짜를 따로 정하라. 정기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면 습관이 되도록 매일 적당한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라. 다른 모든 일들은 그 일이 끝난 다음에 하라. 이런 식으로 시간을 정해 두면 평생을 가장 생산적인 날들로 채울 수 있다.
(p.204) 하나의 활동에서 월등하게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온다면 바로 그 하나의 행동에 월등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 매일 이렇게 따로 확보해 둔 시간을 위해 초점탐색 질문을 던져라. ”오늘, 다른 모든 일을 더 쉽거나 필요 없게 만들 나의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p.205) 그 날에 정해 둔 단 하나의 일을 마치고 난 다음에는 초점탐색 질문을 이용해 다음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 일에 필요한 만큼의 시간을 과감히 투자하라. 하루 일과가 끝날 때까지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라. ’불필요한 다른 모든 일‘을 다 마치면 물론 그날 밤 잠을 더 푹 잘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것이 당신을 승진시켜 주지는 않을 것이다.
(p.205) 시간 확보는 자신과의 약속이다. 자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그것을 확실히 끝내겠다고 자신과 약속하라.
(p.205) 다음의 세 가지 시간을 순서에 따라 확보해 보자.
1. 휴식 시간 확보하기
- (p.207)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자신이 여러 번의 휴가 사이사이에 틈틈이 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성공하는 사람이 되려면 처음부터 재충전하고 스스로에게 보상을 내릴 시간을 따로 마련해 두어야 한다. 시간을 내어 쉬어라.
2.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 확보하기
- (p.208)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이 두 번째로 오는 것이 맞다. 개인적인 ’재창조‘의 시간을 무시하고는 행복한 마음으로 성공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 (p.209) 자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가 정해짐ㄴ 시간이 초과되든 남든, 일단 그것을 끝내고 본다. (...) 관건은 하루 중 최대한 이른 시간 중에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따로 확보해 놓는 것이다. 내가 추천하는 것은 하루에 네 시간씩을 따로 떼어 두는 것이다. 그게 최소 권장 시간이다.
- (p.212) 탁월한 성과를 경험하려면 아침에는 생산자가 되고 오후에는 관리자가 되어라. 당신의 목표는 ’단 하나의 일을 마치는 것‘이다.
3. 계획할 시간 확보하기
- (p.213) 연간 계획의 경우에는 궤도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게끔 연말 즈음에 잡되, 내년의 시작이 지체될 정도로 늦어선 안 된다.
- 매주 한 시간을 따로 떼어 연간 목표와 월간 목표를 검토하라. 그런 다음 월간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그 주에 무슨 일이 일어나야 할지 물어라. 도미노를 세우는 것이다.
(p.214) 그는 커다란 달력을 벽에 걸어 놓고 ’단 하나‘를 할 때마다 커다랗게 빨간 X 표시를 한다고 했다. ”며칠이 지나면 빨간색 사술이 생겨요. 계속 그렇게 하면 사슬이 매일 점점 더 길어지지요. 이때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그 사슬이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겁니다. 사슬을 끊지 마세요.“ (...) 이 방법은 자신의 가장 큰 목표를 현재로 불러와, 단순이 담 번 X를 표시하는 데에만 초점을 맞춘다. ”끈기는 장거리 경주가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지는 여러 개의 단거리 경주이다.“ 이 짧은 경주를 게속 이어나가면서 사슬을 연결하면 일은 점점 더 쉬워진다. 가속도와 동기가 노력을 대신해 줄 것이다,
(p.215) 하루하루 자신의 가장 중요한 도미노를 넘어뜨리면 마법이 일어날 것이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사슬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하루에 하나씩 할 일을 완수하는 것이다. 시간을 따로 정해두는 습과느 강력하고 새로운 습관이 몸에 익을 때까지 말이다.
(p.216) 시간을 확보하고 그것을 지키려면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 당신의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그리고 스스로 소홀해지는 자신으로부터 그 시간을 지키는 것은 당신의 임무다.
확보한 시간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변경하거나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을 확고히 하는 것이다. (...) 탁월한 성과를 지향하는 사람들, 즉 자신의 시간을 가장 잘 활용하는 사람들은 매일 이렇게 한다. 자신과 한 가장 중요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다.
(p.217) 때로 그 요구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하여 당장 실행에 옮겨야 할 경우에는 ”확보한 시간을 지키지 못했다면 대체할 시간을 찾아라.“라는 원칙을 따라 즉각 다른 시간을 비워야 한다.
(p.217) 관건은 단 하나의 일이 완수될 때 넘어가기 시작할 도미노의 모습을 머릿속에 확고히 그리고, 그렇게 되면 다른 모든 일이 더 쉬워지거나 불필요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이다. 처음 시간 확보하기를 시작했을 때 내가 한 일 중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나의 단 하나의 일이 끝날 때까지 다른 모든 일은 나의 집중력을 흐리는 잡무에 불과하다!“라고 쓰인 종이를 책상 앞에 붙여 놓은 것이다. 나뿐만 아니라 남들도 잘 볼 수 있는 곳에 붙여라. 그런 다음 자기 자신과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이것을 주문처럼 말해라.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다른 사람들도 당신의 업무 방식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것이다.
(p.218) 해야 할 다른 일들이 수시로 떠오른다면 그것들을 할 일 목록에 적고 일단 눈앞에서 치워라.
(p.218) 초점을 흩트리는 일들을 물리치고 자신의 단 하나에만 정신을 집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네 가지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1. 벙커를 지어라 : 남의 방해를 받지 않을 장소를 찾아라.
2. 물자를 비축하라 : 화장실 갈 때 빼고는 밖에 나가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물품을 벙커에 비축하라.
3. 지뢰를 찾아 없애라 : 전화기를 끄고, 이메일을 닫고,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빠져나와라.
4. 도움을 구하라 : 당신을 찾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들에게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언제 시간이 나는지 미리 알려라.
[16장.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p.221) 시간 확보하기를 통해 남다른 성과를 올리려면 세 가지 약속을 지켜야 한다. 첫째, 자신의 일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최고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둘째, 끊임없이 최적의 길을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셋째, 자신만의 단 하나를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고 기꺼이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전문가의 길을 향해 걸어라
(p.222) 무언가의 경지에 이르고자 그것을 추구하는 행위 자체가 당신이 해야 하는 모든 다른 일을 더 쉽게 만들 것이다. 이런 이유로 당신이 몰두하려는 그 대상을 정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p.223)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자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수년에 걸쳐 일정 수준 이상의 연습을 규칙적으로 했다고 밝혔다.(1만 시간의 법칙) (...) 계산을 해보면, 1년에 365일, 평균적으로 하루에 세 시간씩 연습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바로 그 네 시간이 당신의 단 하나를 위해 매일 따로 확보해야 할 시간의 양이다.
(p.224) 무엇보다도 전문성은 투자한 시간에 비례한다. (...) 그러니 시간을 ’예약‘하는 데 그치지 말고 그 시간을 ’정하고 보호해야‘ 한다.
단 하나를 위해 시간을 따로 확보할 때에는 그것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 이것이 곧 미래의 도미노를 더 쉽게 쓰러지도록 만든다.
(p.225) 경지에 이르는 일은 결코 끝나지 않는, 그래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가르침을 주는 여정이다. (...) 성공적인 평생 배움의 길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2.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이동하라
(p.225) 최고의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을 코치할 때 나는 종종 이런 질문을 던진다. “단순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겁니까?
(p.226) 시간 확보하기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내려면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것을 나는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의 이동‘이라고 부른다.
(p.226)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타고난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성취의 한계에 부딪치면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나 시스템, 더 나은 업무 방식 등을 찾아 길을 모색한다.
(p.227) 목적의식을 가진 사람은 ’색다른 결과를 내려면 무언가 색다른 일을 할 필요가 있다‘라는 단순한 규칙을 따른다. 이것을 당신의 신조로 삼아라. 그러면 난관을 극복할 새로운 실마리가 보일 것이다.
자신의 성과가 ’이 정도면 충분한‘ 수준에 도달하면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중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 이렇게 사람들이 안주하는 지점을 ’OK 고원‘이라고 부른다.
(p.227) 남다른 성과를 원한다면 자신의 단 하나를 위해 일할 때 OK 고원이나 다른 성취의 한계를 받아들여선 안 된다. 고원과 한계를 넘어서고 싶다면 이때 필요한 접근법은 단 하나, 목적의식을 가진 접근법뿐이다.
(p.228) 도전하기만 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우리가 이를 수 있는 수준에 인위적인 한계를 가하게 된다. 도전하는 방식으로만 무슨 일을 하게 된다면 성취의 한계에 부딪히고 그저 튕겨 나오기를 반복할 것이다.
(p.230) 그러나 목적의식을 가지고 접근하면 같은 한계에 부딪혀도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나는 아직도 열심히 성장 중이다. 그렇다면 내가 택할 수 있는 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런 다음에는 그러한 선택지들을 추려 다음 번에 시도할 것을 고르기 위해 초점탐색 질문을 쓴다.
(p.230)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는대 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최고라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도전적 방식에서 벗어나 목적의식을 지닌 방식으로 시도해 보아라. 더 나은 모델과 시스템, 더 멀리 갈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라. 그런 다음 새로운 사고와기술, 인간관계를 동원하여 그것들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애써라.
3. 책임감을 갖고 살아라
(p.231) 당신이 하는 일과 당신이 얻는 것 사이에는 특별한 관계가 있다. 행동이 결과를 결정하고, 결과는 다시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p.231) 자신의 결과에 대해 다른 누구도 아닌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이야말로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행동이다.
(p.232) 책임감 있는 관리자는 즉각 현실에 집중한다. (...) 현실을 정면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큰 강점이다. 남다르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할 위치에 서게 되기 때문이다.
(p.232) 또 다른 관리자는 계속해서 현실과 싸운다. (...) 이에 반해 책임감 있는 관리자는 해결책을 찾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그 해결책의 일부라고 여긴다.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p.233) 한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직접 써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다른 한 사람은 그저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따라갈 뿐이다.
(p.233) 처음부터 피해자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이것은 단순히 개인의 태도와 접근법의 문제다. 하지만 이런 순환이 오래 지속되면 습관이 된다. 책임의 순환을 선택하고 습관화하면 어떤 어려움을 겪든 자동적으로 그런 태도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삶에 책임감을 불어넣는 가장 빠른 길 중 하나는 책임감 있는 파트너를 찾는 것이다. 책임의식은 친구나 동료로부터, 그중에서도 가장 높고 고귀한 형태는 코치나 멘토에게서 나온다.
(p.235) 목표를 적어놓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39.5% 높다. 거기서 끝이 아니다. 자신의 목표를 적어 두고 친구들과 그 상황을 공유한 사람들은 그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76.7%나 높았다.
(p.226) 책임의식을 갖는 데 도움을 주는 파트너는 당신이 높은 생산성을 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들은 당신의 결심을 지켜 주는 것은 물론, 제대로 된 궤도에 벗어나지 않게 할 것이다.
[17장. 생산성을 훔쳐 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
(p.238) 현명해지는 기술은 곧 무엇을 무시할지 아는 기술이다. -윌리엄 제임스(미국의 심리학자)
(p.239) 분명 우리의 좋은 의도는 쉽게 흐지부지될 수 있다. 우리들로부터 생산성을 훔쳐가는 도둑도 네 종류나 있다. 이런 도둑들을 막는 것은 온전히 우리 자신에게 달렸다.
1. ’아니오‘(NO)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 거절하면 자유로워진다
(p.240) 누군가가 부탁을 해오면 ’아니오‘를 1000번쯤 한 후에 ’예‘라고 대답해야 한다.
(p.240) 자신이 정해 놓은 시간을 보호하고 생산성을 유지하려면 당신을 궤도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사람이나 사물에 반드시 거부 의사를 밝혀야 한다.
(p.241) 무언가에 대해 ’예‘라고 말할 때는 무엇을 거절하는지에 대해서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것의 절반은 그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다.“ 결국 크게 성공하는 가장 좋은 길은 파고드는 것이다. 그리고 파고들 대에는 다른 일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해야 할 순간이 너무나도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p.241) 스티브 잡스는 이렇게 설명했다. ”집중에 대해 생각할 때면 ’그래, 집중이란 ‘예’라고 말하는 거야‘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게 아니다! 집중이란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이다.“ 잡스는 ’아니오‘맨이었다.
(p.242) 모든 사람에게 예라고 말하는 것은 아무에게도 예라고 말하지 않는 것과 같다. (...)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할 수는 없다.
(p.242) 명심하라. 자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에 ’예‘라고 말하는 것이 당신이 가진 최고의 우선순위다.
(p.243) 부탁을 받을 때마다 매번 거절하는 것이 당신의 첫 번째 선택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정 필요하다면 상대에게 도움을 주는 식으로 거절하는 방법도 있다. (...) 그럼에도 결국 부탁을 승낙하고 말았다면 ’예‘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한 책자나 파일, 문서화한 설명서, 카탈로그, 미리 정해진 교육 시간 등은 미리 확보해 둔 자신의 시간을 보호하는 동시에 효과적으로 남들에게 ’예‘라고 말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p.244)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로 삶을 채우지 않으면 당신의 인생은 십중팔구 거절해야 하는 것들로 가득하게 될 것이다.
(p.244) ”성공의 열쇠가 무엇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실패의 열쇠는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 드는 것이다.”
자신의 단 하나에 가장 강력한 ’예!‘를 말하고 나머지에게는 ’아니오!‘라고 외칠 수 있을 때, 비로소 남다른 성과가 가능해진다.
2. 혼란의 대한 두려움; 혼란에 굴복하지 마라
(p.245) 단 하나에만 집중하다 보면 반드시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상이 있다. 다른 일들을 제때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일들에 대한 압박에 굴복하기 시작하면 마음은 편해질 수 있다. 하지만 절대로 높은 생산성은 창출할 수 없다.
(p.245) 사실, 성공과 혼란은 늘 함께 오게 되어 있다. 위대함을 추구하다 보면 혼란은 반드시 일어난다.
(p.247) 그저 상황의 희생자가 되지만 마라. “도저히 할 수 없어.”라는 제단 위에 자신의 시간을 제물로 바치지 마라. “자기에게 제약이 있다고 믿으면 제약이 생긴다.” 이것만은 절대 양보해선 안 된다. 곰곰이 생각하여 길을 찾아내라. 반드시 그래야 한다.
3. 건강에 나쁜 습관들; 신체적 에너지를 무시하지 마라
(p.248) 개인의 에너지를 잘못 관리하는 것은 소리 없이 생산성을 앗아가는 무서운 도둑이다. 몸속의 에너지를 잘 지키지 못해 미래의 힘을 자꾸 빌려 쓰게 되면 천천히 연료가 다 떨어져 버리거나, 너무 빨리 망가지고 마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 결국 자기 자신과 끔찍한 거래를 맺게 되는 일이 벌어진다. 바로 자신의 건강을 희생하는 대가로 성공을 얻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늦게까지 일하고, 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먹고,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 (...) 당신이 향후 한가한 시간에 느긋하게 즐길 수 있을 때까지 건강과 가정생활 두 가지가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믿는다면 큰 오산이다.
(p.248) 높은 업적과 남다른 성과는 만흔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여기에서 관건은 그 에너지를 얻고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매일 에너지 사용 계획을 세워라. 정신적 건강을 위해 명상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여, 자신의 목적을 상기하고 마음을 다잡는 것으로 아침을 열어라. 그런 다음 곧장 주방으로 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를 하며 신체적 에너지의 기반을 쌓아라. (...) 몸에 좋은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을 찾아내고 그런 다음 일주일씩 식단을 짜라.
연료를 채운 다음에는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을 단련시켜라. (...)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만보계를 차는 것도 좋다. 하루가 끝날 때까지 최소 1만 걸음을 걷지 않았다면 잠들기 전까지 1만 걸음을 채우는 것을 단 하나의 운동으로 삼아라. 이 하나의 습관이 당신의 삶을 바꿀 것이다.
아침 식사 시간이나 운동 시간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면 그들을 찾아가 만나라. 안아 주고, 이야기하고, 함께 웃어라. 애초에 일을 하는 이유가 그들 때문임을 기억하게 됨과 동시에 일찍 집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생산성을 높이려는 동기가 샘솟을 것이다.
그런 다음에는 달력을 가져다가 하루를 계획하라.
(p.250) 출근해서는 자신의 단 하나를 위해 일하라. 출근하자마자 가장 먼저 끝내야 할 몇 가지 업무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일들을 처리할 시간으로 최대 한 시간 정도 투자하라. 깔금히 해치운 다음 곧장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시작하라.
마지막으로 최소한 여덟 시간은 숙면을 취하도록 한다. (...) 매일 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정해 두고 무슨 일이 있어도 그것을 지켜라.
(p.251) 이러한 계획을 통한 생산성 향상의 비결은 다음과 같다. 오전 시간을 에너지 보충에 투자하면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남은 하루를 잘 버텨 낼 수 있다. 하루 종일 완벽한 하루를 보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매일 아침 활기찬 시작을 하는 데 전념하라. (...) 오전을 잘 구성하는 것이 곧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이다.
4. 목표 달성을 도와주지 않는 환경; 환경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p.252) 성공하려면 주변 환경이 당신의 목표 달성을 도와줘야 한다. 당신의 환경은 간단히 말해 당신이 매일 만나는 사람과 매일 경험하는 일들을 뜻한다.
(p.252) 주변 사람들의 역할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 태도와 마음가짐은 전염서잉 높아 쉽게 다른 사람에게 옮겨진다. 스스로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고 자부해도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 영향력을 영원히 피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사람은 없다. “당신을 더욱 높은 곳까지 끌어올려 줄 사람으로 주변을 채워라.” 자신에게 유익한 사람들로 주변을 채우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p.253) 누구와 어울리느냐는 건강 습관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 친한 친구가 비만이 되면 당신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57%나 높아진다. 인간은 자주 보는 사람들의 모습과 행동을 바탕으로 자신의 판단 기준을 세우기 때문이다.
(p.254)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자주 어울리는 사람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심지어 겉모습까지 닮는다. (...)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높은 성과를 올린다면 그들의 업적이 당신의 업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p.255) 당신의 목표를 지지해 줄 사람들을 찾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멀리하라.
(p.255) 힘이 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어 사람이 첫 번째 우선순위라면 그 다음은 장소다. (...) 무엇이 당신 주위를 둘러싸고 있느냐에 따라 당신은 단 하나의 일을 하기 위해 정해 둔 시간에 가까워질 수도 있고, 멀어질 수도 있다. 당신이 매일 지나는 길을 따라 걸으면서 맞닥뜨리는 시각과 청각 도둑들을 모두 제거하라. (...) 그래서 나는 재빨리 이메일 계정에서 로그아웃 하고, 절대 신문을 읽지 않으며, 출근하는 경로를 공들여 정한다. 직장에서는 커피를 마시는 곳과 사내 게시판을 피한다.
(p.256) 정신이 팔릴 말한 곳에 스스로를 놔두지 마라. 당신의 물리적 환경도 중요하고, 주변 사람들도 중요하다.
[18장. 위대함으로 가는 변화의 시작]
(p.258) ’한 번에 한 걸음씩‘이라는 표현은 진부할지 몰라도 영원한 진리다. 목표가 무엇이든, 목적지가 어디든, 자신이 원하는 어딘가로 가는 여정은 언제나 한 걸음으로 시작한다. 그 걸음을 바로 단 하나라 부른다.
(p.258) 눈을 감고 자신의 삶을 최대한 크게 상상해 본다. 지금까지 꿈꿨던 그 무엇보다도 크게 말이다. 당신이 무엇을 보았든, 당신에게는 그곳을 향해 움직일 수 있는 역량이 있다. 그라고 당신이 목표로 하는 것이 상상할 수 있을 만큼 거대할 때, 당신은 아주 큰 삶을 살게 될 것이다.
(p.259) 다른 한 가지 방법을 알려 주겠다. 현재의 소득을 종이에 적어라. 그런 다음 거기에 아무 숫자나 곱해라. 그렇게 나온 숫자를 다시 적어라. 그 숫자를 바라보면서 스스로에게 물어라.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동들이 향후 5년 내에 내게 이 금액의 소득을 가져다주겠는가?” 그렇다는 답변이 나왔다면 그렇지 않겠다는 답변이 나올 때까지 계속 거기에 2를 곱해라. 그런 다음 행동이 위의 질문에 맞도록 행동을 수정하라. 그러면 크게 살 수 있다.
(p.259) 이러한 사고방식은 당신의 정신적 행복, 건강한 신체, 개인적 인간관계, 커리어나 업적, 사업적 성공을 비롯해 당신에게 중요한 것이라면 어디에든 적용할 수 있다. 사고의 한계를 높이면 삶의 한계 역시 넓힐 수 있다.
(p.259) 문제는 최대한 큰 삶을 살려면 생각만 크게 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이르는 데 필요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p.260) 얼마나 크게 생각하든, 거기에 이르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려면 언제든 작은 초점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 크게 생각할 수는 있지만 작게 시작하는 것 말고는 다른 도리가 없는 것이다.
(p.260) 완전히 성숙한 것을 처음부터 손에 넣을 수는 없다. 당신이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은 작은 것과 그것을 크게 키울 수 있는 기회뿐이다. 작게 생각하면 당신의 삶도 작은 상태로 머물 것이다.
(p.260) 행동은 행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습관은 습관 위에 쌓인다. 성공도 성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제대로 세운 도미노는 그다음 것, 그리고 그다음 것을 연달아 넘어뜨리게 되어 있다. 그러니 남다른 성과를 원할 때마다 도미노 넘어뜨리기를 시작하게 할 바로 단 한가지의 행동을 찾아라.
(p.262) “앞으로 20년 뒤 당신은 한 일보다 하지 않은 일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마크 트웨인
(p.262) 매일 아침 눈을 떠서 단 하나를 위한 행동을 해야 할 이유가 또 있다. (...) 바로 후회하지 않는 삶이다.
(p.262) 삶을 즐겨라. 두려워하지 말고 온전히 살아라. 목적의식을 가지고, 거기에 모든 걸 바치고, 절대 포기하지 마라. (...) 그러면 결국에는 “다르게 살았으면 어땠을까.” 대신 “이렇게 살아서 기쁘다.”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p.263)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에 대해 단서를 찾기 위해 죽음을 생각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
(p.264) 그들이 가장 많은 꼽은 다섯 가지 후회는 다음과 같았다. “더 행복해질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친구들과 자주 연락하며 살았어야 했다.”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그렇게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었다.” (...) 그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했던 가장 큰 후회는 바로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이 아닌 나 자신에게 솔직한 나만을 위한 삶을 살 용기가 부족했다.”라는 것이었다.
(p.265) “사람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때 가장 큰 후회를 일으키는 것은 그들이 하지 않은 일들이다. (...)” 그러니 후회 없이 살아라. 매일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하도록 해라.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모른다면 말도 안 되는 것들을 옳다고 판단하고 행동하게 된다.
(p.265) 그렇다면 어떻게 후회 없는 삶을 살 것인가? 그것은 남다른 성과를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방식과 같다. 목적의식, 우선순위, 높은 생산성을 추구하라.
(p.268) 성공은 내면에 있다. 사람, 즉 스스로를 바로 세워라. 그러면 세상이 저절로 제자리를 찾을 것이다. 삶에 목적의식을 가지고 매일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에서 높은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면 당신의 삶도 조각이 맞춰지는 것은 물론 위대한 성과가 가능해진다.
모든 성공은 당신 내면에서부터 시작된다.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알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 것이다. 다음 단계는 단순하다. 당신이 바로 첫 번째 도미노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p.17)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기로 한 일의 대부분은 기간 내에 마쳤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일은 제대로 끝내지 못하고 있었다.
▶ 하기로 한 일들을 다 하면 뿌듯하고 잘한 줄 알았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일은 못하고 있다니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듯 했다.
(p.48) 할 일 목록은 단순히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적어 둔 것뿐이다. (...) 할 일 목록에는 본디 성공이라는 의도가 빠져 있다. (...) 성과와도 아무 관련이 없다. 우리는 할 일 목록 대신 성공 목록을 만들어야 한다. 남다른 성과를 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목록 말이다.
▶ 할 일 목록을 단순히 할 일이 아닌 성장과 관련된 것만 우선순위대로 적고 있긴 했는데, 성공하기 위한 목록이라니 좀 더 목적의식이 확실해지는 것 같다.
(p.64)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거나 그만두었던 일을 다시 시작하는 데에는 언제나 시간이 걸린다.
▶ 정말 공감이 많이 간다. 내가 일하면서 점점 산만해진다고 느끼고 있는 게, 일 하다가 메시지로, 혹은 동료가 찾아와서 일이 자꾸 생기니 이거 하다 저거 하다 집중이 자꾸 끊어져서 하루종일 바빴는데 뭐 했지? 싶은 날들이 대부분이다.
(p.73) 성공은 끊임없이 자신을 훈련시켜야 하는 마라톤 경기가 아니다. 사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만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질주인 셈이다.
▶ 계속 자기를 채찍질하는 사람, 타협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 생각했는데 성공에 관한 거짓말 중 이게 제일 놀라웠던 거 같다. 습관만 들이면 이후는 에너지가 덜 드니 단거리 전력질주 맞네.
(p.88) 사람은 누구나 한정된 자원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의지력이 그러한 자원 중 하나라는 사실은 잘 모른다. 그래서 의지력이 무한정 공급되는 것처럼 행동하기 일쑤다. 의지력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의지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 의지력이 약하다고만 생각했는데, 한 번 쓰면 또 충전하고 관리해줘야 하는 자원이라고 하니, 놀랍기도 하고, 다행이란 생각도 든다. 의지력을 잘 관리해서 제일 높을 때 중요한 일을 하자!
(p.108) 기억해 둬야 할 것은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집중하다 보면 다른 무언가는 언제나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 엉망이 되는게 정상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초점탐색 질문을 통해 나의 ‘단 하나’를 찾고 매일 매 순간의 원씽을 찾아 당장 실행하기
<최종의 목표> 언젠가 내가 하고 싶은 단 하나는 무엇인가?
<5년의 목표> 최종의 목표를 바탕으로, 향후 5년 내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1년의 목표> 5년의 목표를 바탕으로, 올해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한 달의 목표> 올해의 목표를 바탕으로, 이번 달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한 주의 목표> 이 달의 목표를 바탕으로, 이번 주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하루의 목표> 이번 주의 목표를 바탕으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지금의 목표> 오늘의 목표를 바탕으로,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p.13) 가장 힘든 길을 가려면 한 번에 한 발씩만 내딛으면 된다. 단, 계속해서 발을 움직여야 한다. -중국 속담
(p.17) “당신이 이번 주에 할 수 있는 일 중 다른 모든 일들을 제쳐 두고서라도 꼭 해야 할 단 ‘한 가지 일’(The ONE Thing)이 무엇입니까?”
(p.26)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p.95)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p.111) 삶이라는 게임에서 다섯 개의 공을 저글링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그공은 각각 일,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이다. 그리고 지금 당신은 그것들을 모두 떨어뜨리지 않고 성공적으로 저글링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일’이 고무로 된 공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걸 떨어뜨리면 도로 튀어오를 것이다. 하지만 다른 네 개의 공, 즉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그걸 떨어뜨리면 돌이킬 수 없이 흠이 나고, 이가 나가거나, 심지어 산산조각이 날 수도 있다.
(p.126) 아무리 생각을 크게 해도 대담한 행동이 생각을 뒤따르지 않으면 어떤 결과도 이룰 수 없다.
(p.216) 확보한 시간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변경하거나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을 확고히 하는 것이다.
(p.152) 잊지 않게 메모하라. 가장 좋은 방법은 “나의 단 하나가 끝나기 전까지 다른 모든 일들은 다 필요 없다.”라고 책상 앞에 붙여 두는 것이다.
(p.154) 사람은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지 못한다. 대신 습관을 만들면 그 습관이 미래를 대신 정해 준다.
(p.256) 정신이 팔릴 말한 곳에 스스로를 놔두지 마라.
(p.268) 당신이 바로 첫 번째 도미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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